미술 / / 2022. 3. 14. 23:39

테오 반 뤼셀베르그 앙블퇴즈의일몰 점묘법

 

Théo van Rysselberghe (1862-1926)

테오 반 뤼셀베르그, 앙블퇴즈의 일몰, 1899년
Theo van Rysselberghe, Sunset at Ambleteuse, 1899

 

테오 반 뤼셀베르그, 앙블퇴즈의 일몰, 1899년

(33.6 x 50.5 cm, 개인 소장)

 

앙블퇴즈는 프랑스 칼레 인근의 해안 마을입니다.

어제 쇠라의 작품을 보고 점묘법 작품을 더 찾아보다가

팔로우 하고 있는 #이미혜의그림읽기 포스트에서 발견한 너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https://www.facebook.com/lectrice619/photos/a.1277338275730865/1366053356859356/?type=3&theater

 

어릴적 일몰은
그 아름다움보다
친구들과 놀다가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움 이었다

청년시절의 일몰은
그 멋짐보다
고향을 떠나 멀리서 느끼는
쓸쓸함 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시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한 방울 눈물이 되고

프랑스 한 해안 마을
앙블퇴즈의 테오에게는
그림이 되었다

by Harry

 

앙블퇴즈
앙블퇴즈의 위치

 

지도에서 보시면 런던이 더 가까운 프랑스의 해안 도시입니다.

사진들을 몇 장 올려보고 싶어서 찾아보고 여기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카고도 가야하는데 큰일입니다)

 

구글에서 '#ambleteuse france'를 검색해 보시면 여러 사진들이 있습니다

테오반리셀베르그 자화상
Théo van Rysselberghe Self-portrait, 1916

 

테오반리셀베르그 는 1862년 벨기에 겐트에서 태어났습니다.

1881년 브뤼셀에서 첫 전시회를 가졌고, 1880년대 초 브뤼셀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전시회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 그들의 기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1883년 미술 애호가인 변호사 옥타브 모와 함께 아방가르드 그룹 레뱅 (Les-Vingt)을 창립했고, 제임스 엔소르, 페르낭 크노프, 등이 참여했으며 후에 폴 시냑 등이 합세했습니다. 1886년 파리 여행 중에 조르주 쇠라를 만났고 #그랑자드섬의일요일오후 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후 자신의 화풍에 #점묘법 을 도입하여 이전의 사실주의 경향에서 신인상주의로 방향을 선회 했습니다.

 

그의 #샤를모부인 #과수원에사는가족 2 작품만 더 첨부하겠습니다

Portrait of Madame Charles Maus, 1890

 

Family in the Orchard, 1890

 

제가 참고한 사이트를 아래와 같이 첨부 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