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뱅크시 전시회 후기 소녀와 풍선 Girl with a Balloon

소녀와 풍선(Girl with a Balloon / Balloon Girl / Girl and Balloon)은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뱅크시(Banksy)의 작품일 것입니다. 

 

1. 소녀와 풍선 Girl with a Balloon 

이 구성은 2002년 런던주변의 사우스뱅크(South Bank) 지역의 워털루다리(Waterloo Bridge) 아래에서 벽화로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쇼어디치(Shoreditch)의 인쇄소 벽 등 도시의 여러 곳에서 나타났지만, 현재까지 남아 있는 곳은 없습니다. 

 

2. 소녀와 풍선 Girl with a Balloon 의 해석

동일한 작품을 두고 사람들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어떤 사람은 소녀가 풍선을 잡고 싶어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풍선을 놔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녀와 풍선(Girl with a Balloon / Balloon Girl / Girl and Balloon) 다양한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이번 베를린 전시회에서는 Girl with a Balloon으로 표현했습니다.

 

3. 여러 가지의 소녀와 풍선 작품들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은 2018년 소더비 경매에서 금박 프레임에 장착된 파쇄기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풍선만 남기고 잘린 작품일 것입니다. 
https://youtu.be/vxkwRNIZgdY?si=4DLVya1y33yLtor-

banksyfilm의 해당 영상링크

전시회에서 만났던 소녀와 풍선 작품들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소녀와 풍선이 어떻게 보이나요? 
 
전 그럼 다른 작품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