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칠칠 최북 자화상 외
최북(崔北, 1712년 ~ 1760년) 자유로운 영혼 그의 이야기를 읽고 그의 그림을 보면 산수화의 나무로 초가집의 방안에 때로는 메추리로 때로는 야인으로 당신을 그린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by Harry 자는 칠칠 자신의 이름인 북(北)자를 반으로 쪼개서 자를 칠칠(七七)로 지었습니다만, 최북이 49세 때 죽을 것을 알고 자를 칠칠(7×7=49)로 정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열흘을 굶다가 그림 한 점을 팔아 술을 사 마시고는 겨울밤에 눈구덩이에서 얼어죽었는데 이때 최북의 나이가 49세였습니다. 손철주,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효형출판 (feat. 위키백과) 별칭은 최산수(崔山水), 혹은 최순(鶉) 즉, 최메추라기 그림을 두루 잘 그렸는데 산수와 메추라기를 특히 잘 그렸다고 합니다. 호는 호생관 ..
2022. 2. 15. 23:54